2014 국립환경과학원
독일의 국토-환경계획 연동제 적용 사례 연구를 위한
현지 전문가 워크숍
- 일정: 2014년 9월 15일~19일
- 고객: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 자연환경연구과 · KEI · 환경부
- 연수 유형: 세미나 · 현장답사
국토 · 환경 연동 과제 2년차
배경
“환경과 조화되는 국토개발”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국토-환경계획 연동제 연수 2년차
사전 협의 끝에 여러 도시를 탐방하며 기관을 방문하던 기존 방식을 버리고 베를린의 제도를 집중적으로 파악하기로 결정. 베를린 공대 환경계획과 세미나실에서 오전에 워크숍을 실시한 후 오후에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답사지는 베를린의 공간계획과 환경계획의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정했다.
여러 도시의 시스템을 익히기에는 워크샵 기간이 충분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한 도시의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론이 얻어졌다.
또한 일방적으로 현지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기 보다는 한국 참가자들도 주제발표의 기회를 가져 상호 동등한 관계 유지에 힘썼다.
베를린 비오톱 지구단위계획을 파악하기 위한 실습.
국립환경과학원 김장수 박사 한국의 환경정보지도 제작 현황에 관해 발표
연수 일정 및 답사 장소
9월 15일(월)
세미나
- 환경생태계획과 공간계획과의 연동 이해(연사: 고정희 박사,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대표)
- 한국 국토계획 및 환경계획의 법적 근거와 현황(연사: 홍경표 사무관, 대한민국 환경부)
- 독일 환경생태계획의 발전사와 현 시스템(연사: Prof. Dorothea Hokema, 베를린 공대 환경생태학과 연구 교수)
답사;
- 생태기능보전을 위한 도시녹지 답사 → 베를린 뮈겔 호수와 숲
9월 16일(화)
세미나
-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주의 공동국토이용계획에 반영된 환경생태계획 현황(Dr. Wolfgang Dinkelberg /Jörg Räder,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동계획청)
답사
- 베를린-포츠담 문화경관, 생태기능공간, 경관보호지구 답사
생태신도시 룸멜스부르거부흐트 답사
9월 17일(수)
세미나
- 한국의 환경현황도면 및 환경계획도면 구축 현황과 향후 과제 (연사: 김장수 박사, 국립환경과학원)
- 베를린 공간환경정보지도(연사: Manfred Goedecke, 베를린 환경청 환경정보지도부 팀장)
답사
- 휴양 및 녹지연계 공간 답사, 베를린의 이중 공원 순환링 (도심, 외곽의 이중 구조) , 생태기능공간과는 다른 시민들의 휴양을 위한 공간
9월 18일(목)
세미나
- 국토-환경계획의 연동제 도입을 위한 연구 목적 및 추진 경과
(신영규 박사, 국립환경과학원) - 침해조항 – 지구단위계획과 사업계획에 반영된 환경생태계획(Martin Janotta, JanottaFugmann 엔지니어링 대표)
답사
- 개발 사업에 대한 사전 보상 공간
9월 19일(금)
세미나
- 생태면적률을 적용한 환경생태계획 사례, 쉐네베르크 노르트(Prof. Dorothea Hokema, 베를린 공대 환경생태계획과 연구교수)
국립환경과학원의 신영규 박사. 국토 환경 연동 계획에 관해 발표